채권은 안전한 투자 방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채권도 위험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채권 투자를 할 때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할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동일한 이익이 났다 하더라도
세금을 적게 내면 돌아오는 수익이 더 커집니다.
채권 수익에도 놓치면 아쉬운 절세하는 방법으로
좀 더 이익이 되는 투자를 하실 수 있습니다.
채권투자에서 위험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수익이 난 부분을 어떻게 하면 절세할 수 있을지
쉽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채권도 위험한가요?
채권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 예상하지 못한 이자율 변화로 인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채권 발행사인 기업이나 국가가 상환 일정을 준수하지 않아 조기 상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채권 투자는 신용 위험이 가장 높습니다.
- 주식 상승장에서는 채권 투자의 수익률이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채권 투자는 관리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관리 비용확인이 필요합니다.
그중 가장 투자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사항!
신용 등급이 낮은 채권! 만기가 긴 채권!
은 반드시 피하셔야 합니다.
거래량이 많고 부도 위험이 낮은 채권이 안전합니다.
정부가 발행한 국고채,
우량 회사채 위주로만 투자하셔야 안전합니다.
우량 신용등급 확인하기
채권시장에는 채권을 발행한 곳의 신용등급이 있습니다.
신용등급은 그 기관의 상환 능력을 등급화해 놓은 것입니다.
NICE 신용평가 사이트에서 간단히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nicerating.com/disclosure/bondCreditGrade.do
등급은 AAA, AA+, AA, AA- 과 같이 높은 단계에서
CCC, CC까지 낮은 단계로 매겨져 있습니다.
BBB 이하 등급은 투기 등급으로 피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적절한 만기
채권 만기가 길어질수록 위험도는 커집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대부분 1년 내외의 만기가 가장 안전하고
만기 3년을 넘지 않도록 추천드립니다.
채권 수익 절세하는 방법
금리 인상하는 시기는 채권투자의 적기입니다.
금리는 채권값과 반대로 움직입니다.
채권 금리가 오르면 이전에 발행되었던 채권의 가격이 싸집니다.
왜냐면 이미 발행된 채권의 금리가 지금보다 낮기 때문입니다.
금리가 내리면 이전에 발행되었던 채권의 가격이 비싸집니다.
왜냐면 이미 발행된 채권의 금리가 지금보다 높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절세가 가능한가?
낮은 금리로 발행된 채권
채권 수익에 대한 세금은
채권의 표면금리 이자소득에만 부과됩니다.
채권 금리가 오르면 이전 채권이 싸진다고 했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 10%의 금리채권을 발행하는 회사가
2년 전 2%의 금리로 3년 만기 채권을 10만 원 발행했다면
지금 금리와 과거 금리의 차이인 8% 할인된
92,600원의 낮은 매수가로 삽니다.
1년 지나 만기가 되면
이자 2천 원과 상환 원금 10만 원을 돌려받게 됩니다.
10%의 수익을 가지게 되는데요
올해 10% 금리의 만기 1년 채권을 샀다면
1년 지나 만기가 되면 동일하게 10%의 수익입니다.
차이점은
동일한 수익인데
어디에서 이자수익이 더 많으냐!입니다.
할인된 채권에 투자한 경우는
이자소득 2천 원에만 과세됩니다.
그러나 올해 발행된 채권에 투자하면
이자소득 1만 원에 과세가 됩니다.
할인된 것에는 세금이 붙지 않기 때문에
금리 인상 시기에 할인된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절세 측면에서 더 수익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채권을 더욱 안전하게 투자하는 방법과
같은 수익으로도 세금을 적게 내는 투자법에 대해
확인하였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라이프를 위해
개인의 상황과 성향에 맞게 멋진 채권 투자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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