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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도파민? 엔돌핀? 인간의 행동은 뉴런의 활동에 의해 지배됩니다. 뉴런의 활동이 없다면 느낄 수도 없고 학습할 수도 없으며 기억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뉴런간에 이동하는 신경전달물질의 화학성분이 도파민과 엔돌핀입니다. 우리의 생각에 미치는 화학성분인 신경 전달 물질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뉴런 뉴런의 문제는 생물학 문제인 동시에 심리학 문제가 되기 때문에 심리학자들은 신경세포인 뉴런에 관심을 가집니다. 뉴런은 수상돌기, 세포체, 축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상돌기 뉴런의 세포체에서 뻗어 나온 섬유로 다른 뉴런으로부터 신호를 받아들이는 일을 함 세포체 : 세포의 색과 그 세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생물적 기계장치를 담고 있는 부분 세포체는 수상돌기로부터 받아들인 정보를 다른 뉴런으로 전달해야 할 것인지 .. 더보기
심리학 내적요인? 외적요인! 경제학을 공부하다 보면 행동 경제학과 같이 인간의 심리에 대해 연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수요와 공급이 어떻게 심리학과 연관이 될지는 사실 쉽게 유추해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수요의 감정은 심리에서 나오기 때문에 광고 마케팅에서는 그 수요 감정을 계속 자극하는 연구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모로 사람의 심리를 안다면 의사소통하는 것이나, 사회생활할 때나 이성을 만날 때나 심지어 가족 내에서의 상호관계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심리학은 행동과 정신 과정을 다루는 과학입니다. 심리학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내적 요인과 외적 요인을 강조하는 관점으로 기술합니다. 내적 요인 내적 요인의 경우 생물학적인 관점과 인지적 관점이 있습니다. 생물학적 관점에서 인간은 생물체이기에 행동과 정신 과정.. 더보기
인플레이션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화폐 가치가 하락하고 물가는 상승하는 것을 인플레이션이라 합니다. 한 경제에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지 여부와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경우 그 정도를 결정하는 요인들은 무엇일까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어떤 현상들이 발생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화폐 수량설 화폐 수량설은 통화량이 지나치게 늘면 물가가 상승한다는 경제학의 10대 기본 원리 중 하나입니다. 18세기 철학자 데이비드 흄이 주장했고 근래 밀턴 프리드먼이 지지했습니다. 화폐 수량설에 입각한 인플레이션 이론을 이용하면 우리가 경험한 완만한 인플레이션은 물론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 기간에 독일에서 발생했고, 최근 코로나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인 초인플레이션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 화폐 수량설은 초창기 경제학자들에 .. 더보기
독점시장 독점은 판매자 수가 하나뿐인 시장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완전경쟁이 한쪽의 극단적인 시장 형태라면 독점은 다른 한쪽의 극단적인 시장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완전경쟁시장에서는 판매자가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아무런 힘을 발휘할 수 없지만, 독점시장에서는 판매자가 가격결정에 절대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판매자가 하나뿐이기 때문에 이 판매자는 아무런 경쟁 상대도 가지고 있지 않고, 무수히 많은 구매자는 판매자가 하나뿐이기 때문에 누구로부터 구매할 것인가에 대해 아무런 선택의 여지도 가지지 못합니다. 하나뿐인 판매자로부터 구매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시장은 하나뿐인 판매자에 의해 지배되게 됩니다. 독점의 조건 그러나 어느 독점자도 그 시장을 100% 완전히 지배할 수는 없습니다. 독점.. 더보기
경제학의 분석방법론 경제적인 현실은 이간에 의해 주도되기 때문에 경제학은 사회과학이면서 인간의 학문입니다. 그런데 각기 독특한 개성을 가진 많은 인간이 수행하는 경제행위는 복잡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개별 경제주체들의 경제행위를 분석하는 미시경제학도 복잡한 이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시경제학에서는 복잡한 경제 문제를 단순화해 둔 이후에 그 문제에 접근해 가는 방법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단순화시키는 방법으로 가정기법을 사용합니다. 가정은 현실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을 수 있지만, 가정을 통해 현실 문제를 단순화시켜 놓음으로써 현실 문제의 분석이 더 쉽게 됩니다. 여러 가정을 통해 현실 문제를 단순화시켜 놓은 것이 모형입니다. 비현실적인 가정을 하나하나 완화해 나감으로써 보다 더 현실적인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더보기
미시경제학의 이론 미시경제학에는 소비자 이론, 생산자 이론, 시장 이론, 생산요소 이론, 일반균형 분석과 후생경제학 이론에 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비자 이론 미시경제학은 그림 1의 순환모형에서 소비자인 가계는 어떤 원리 아래에 경제활동을 수행하는지 분석합니다. 소비자는 효용 극대화를 추구합니다. 그러므로 소비자가 어떻게 소비할 때 효용 극대화가 달성되는지를 분석하는 것이 미시경제학의 영역입니다. 소비자는 자본과 노동 등 자기가 가진 생산요소를 생산활동에 제공한 대가로 받는 소득으로 소비활동을 수행합니다. 즉, 소득의 범위 내에서 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상품을 얼마만큼 소비할 때 이 소비자는 효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가 소비자이론의 가장 중요한 개념입니다. 이 분석으로부터 각 상품의 수요 함수가 어떻게 도출되.. 더보기
미시 경제학 경제학은 분야가 크게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으로 구분되는데, 이는 1930년대의 대공황 이후의 일입니다. 그 이전에도 두 분야가 각기 경제학의 한 영역으로 존재해 왔으나 미시 경제학과 거시경제학이라는 용어로 분명하게 구분된 것은 1930년대 이후입니다. 미시경제학은 영어로 작다(micro)는 의미를 가진 것으로 경제 현상을 작은 부문에서 분석하는 경제학이고, 거시경제학은 영어로 크다(macro)는 의미를 가진 것으로 경제 현상을 큰 부문에서 분석하는 경제학입니다. 경제학은 경제를 분석하는 학문인데 하나의 국가 경제는 수많은 개인들의 경제 행위에 의해 구성됩니다. 미시경제학은 이러한 개인들의 경제활동을 분석하는 경제학입니다. 개별 소비자는 어떤 원리에 따라 소비활동을 하고, 개별 생산자는 어떤 원리에 따라.. 더보기
행동 경제학 사람들은 자신의 입장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옳은 선택을 하려고 노력하고 또 그렇게 행동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특정 상황에서는 올바른 선택을 기꺼이 버리고 심지어 본인에게 피해가 되는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 우리가 비합리적인 판단과 선택을 하는지 알아보고 우리 의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경제학은 인간의 행동을 연구하는 학문이고 심리학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내리는 선택에 관해 연구합니다. 경제학과 심리학은 서로 다른 영역의 연구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서로 다르게 연구를 수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심리학의 연구 성과를 경제 현상에 적용한 행동 경제학 분야가 나타났습니다. 심리 상태를 파악하여 어떻게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한 것이 행동 경제학입니다. 1) 공평.. 더보기